6월7일부터 13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광주시가 개방형직위 ‘인권담당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인권담당관을 외부인사로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가 약 1년 동안 미뤄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비판을 사기도 했다.

응시를 희망한 사람은 소정의 구비서류는 준비해 오는 6월7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민원실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인권담당관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다른 관계법령에 따라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서 모집직위 자격요건을 갖춘 자다.  

공모자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학위증 사본, 각종 자격증․학위연구논문 또는 연구 실적 등 본인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28일부터 6월6일까지 공고하고, 6월7일부터 1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임용권자가 적격자를 최종 결정한 후 임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광주광역시 총무과 (062)613-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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