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가정의 달 기념 문화 행사 실시

기아차 광주공장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문화 행사 실시 
어린이날, 광주공장 임직원 가족과 불우시설 아동초청 놀이마당 열어 
7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부모님 초청 국악한마당 개최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인 5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광주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 하였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가꾸어 나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난 5일(목)과 어린이날 기념 놀이마당과 7일 부모초청 국악한마당 행사를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놀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기아차 광주공장 잔디광장과 연구동 대강당 및 의전관에서 어린이날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남철원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되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며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바탕으로 다양한 꿈을 꾸고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남철원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은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임직원 가족들과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며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가족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놀이마당에는 약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서구관내 아동센터 원생들도 초대되어 어린이날 행사를 만끽했다.

먼저 ‘사랑하는 우리 가족’ 이라는 주제로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대거 참가하여 그림 솜씨를 뽐냈으며,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사생대회에는 심사를 위하여 전문심사위원을 초빙하여 대회의 신뢰성을 높였다.

사생대회 심사 결과 하백초등학교 이은율 어린이와 한율초등학교 하유미 어린이가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 대한 탁월한 표현력으로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그 외 68명의 어린이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사생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중국 기예단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신비한 마술쇼가 진행되어 놀이마당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가훈써주기, 에어바운스, 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 체험활동이 진행 되었다. 또한 잔디광장 한쪽에는 아이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군수차량과 소방차량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잔디광장에서 야외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 내에 위치한 연구동 대강당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가족 뮤지컬 ‘꿀벌 마야의 모험’이 2차례에 거쳐 공연되었으며, 의전관에서는 어린이 만화 영화가 상영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 하였다.

이날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탄 이은율 어린이는 “어린이날에 아빠 엄마와 함께 그림도 그리고 마술도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재미있는 하루였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유영경씨(41세) 는 “매 해 어린이날에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기아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아 가족으로써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사를 마련한 기아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부모님 초청 국악 한마당 행사를 실시 하였다.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제공

 

이날 국악 한마당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 연구동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 되었으며, 광주공장 임직원 가족 및 공장인근 어르신(쌍촌동, 광천동, 유덕동, 담양황금마을 등) 약 450여명을 초청하여 국악행사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준비된 이번 국악 한마당은 기아차를 대표하여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의 부모님에 대한 감사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날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부모님들께 “기아자동차가 이토록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저희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신 부모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며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국악 한마당 무대를 준비 했으니 이 시간 함께 공연을 즐기고 댁으로 돌아가셔서 가족과의 더욱 끈끈한 사랑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국악 한마당에는 전통 국악 공연단인 하늘나래 예술단과 통기타 그룹인 프롤로그가 1시간 30분 동안 공연장을 찾으신 부모님의 마음에 감동을 선물 하였다. 공연은 하늘나래 예술단의 ‘아시아의 역동 VISION 21- 기아’ 라는 제목의 역동적이면서 웅장한 느낌의 국악 공연을 오프닝 무대로 시작되었고, 이어 프롤로그의 대중가요 무대, 하늘나래 예술단의 판소리, 신모듬, 부채춤, 대동한마당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실시 되었다.

이날 국악 공연을 보러 오신 부모님들은 눈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과 귀에 들리는 아름다운 소리를 마음속에 간직하기 위하여 한시도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연 중간에는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자 모두들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내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공연자와 행사를 주최한 기아차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연이 끝난 뒤 기아차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국악 한마당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앞으로 내 남은 인생동안 소중하게 간직 될 추억을 선물해 준 기아자동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기아가족의 한 사람으로써 기아자동차가 더욱 발전하여 세계 최고 기업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지난 4월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불우이웃을 초청하여 새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였고, 향후2011년도 한 해 동안 광주시민들과 기아차 임직원들을 위하여 6월에는 부인과 함께하는 음악회, 9월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한 Red음악회, 그리고 11월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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