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직업교육 3개 과정 강좌 개최
교육생 접수 7일부터 13일까지 여성발전센터


광주시 여성발전센터는 경제활동이 중단된 경력단절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3개 과정을 오는 18일부터 6월17일까지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경리사무원’ ‘콜센터 전문상담원’ ‘자녀학습지원 코칭교사 양성’이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24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생 접수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사진 1매를 준비해 여성발전센터 1층 사무실을 방문, 참가신청서(소정양식)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후 교육생을 선발한다. 

또 과정별로 직업교육, 직무소양교육 등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료 후에는 인턴우선 연계, 취업알선의 교육특전이 부여되며,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한다.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4월18일부터 6월16일까지(월~금, 오후1시~6시) 교육이 진행된다. 여성들의 선호직종인 경리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교육으로 수료후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콜센터 전문상담원 양성과정은 4월20일부터 6월17일까지(월~금, 오전9시~오후1시) 교육이 진행된다. 콜센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고객응대방법 등 콜센터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자녀학습지원 코칭교사 양성과정은 5월16일부터 7월7일까지(월~금, 오전9시~오후1시) 교육이 진행된다. 여성의 재취업,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양성 과정이다.

광주시 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미래는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여성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여성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 가정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062-613-7986,7998)로 문의 하거나, 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www.woman.gjcity.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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