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보건연구원 세미나실‘광주지역의 안개특성 분석’주제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1일 오후 4시에 보건환경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군제1전투비행단 주영국 원사를 초청해 ‘광주지역의 안개특성 분석’이란 주제로 광주․전남도 공무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실시했다.

▲ 주영국 공군제1전투비행단 원사.
이날 강연에서 주영국 원사는 광주지역의 안개특성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건강문제 등에 대한 실무적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실용연구를 추구하고 있는 연구원의 연구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기상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유익한 자리를 가졌다. 

주영국 원사는 현재 광주공군 기상예보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백령도 기상대장과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견근무 등 실무 경력이 있는 베테랑 기상전문가이다. 

강연을 통해 광주지역의 안개특성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건강문제 등에 대한 실무적 정보를 제공해 실용연구를 추구하고 있는 시 연구원의 연구 수행에 도움을 주고, 시민에게도 기상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이 관심 있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공무원이 가까이서 환경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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