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안 [전문]

주식회사 신세계는 매곡동 대형마트 입점을 포기하라!
영세 상인들의 생활터전을 파괴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대형마트 입점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서민들과 함께 상생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1. 주식회사 신세계는 북구 매곡동 산1-5번지 대형마트 입점을 위해 건축 허가 신청은 상젤리제코리아(주)명의로 하였으며 그 후 에스티에스도시 개발(주)로 사업주를 변경한바 있고 현재는 주식회사 신세계로 사업자를 재변경 하여 우회입점을 시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신세계는 대기업으로서 기업윤리와 도덕성을 저버리고 광주시민을우롱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5회에 걸쳐 광주광역시와 북구청에서 입점계획여부 확인요청을 했을 때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결과적으로 우회 입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광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므로 모든 허가사항은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2. 주식회사 신세계는 고려 중고생 학습권을 보장하라!
고려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소음과 교통장애에 대한 학습권 침해가 필수 적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권을 보장해주는 것이 시민들이 해야 할 덕목이요 대기업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부분임에도 사업추진을 강행하는 것은 국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주식회사 신세계는 사업을 포 기하고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3. 이에 우리 북구의회 전의원은 주식회사 신세계 대형마트 입점을 즉시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이 지역 영세상인과 끝까지 행동을 함께 할 것을 결의한다.
2011. 3.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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