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까지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표어. 포스터 공모

광주 서구청(청장 김종식)은 다음달 7일까지 2011년도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25일 제18회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전 국민의 방재의식을 고취하고 자연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와 표어 2개 부문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접수는 구청 건설재난관리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주제는 내집앞 내점포앞 눈치우기, 기후변화․극한기상 등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유도하는 내용 등 재난 예방에 대한 참신성과 작품성, 명확성이 우수한 내용이면 된다.

서구는 응모작품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별로 시상하고, 최우수작은 광주시와 소방방재청에 추천할 방침이다.

또 방재의 날을 전후로 구청 복도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물로 제작․배포하여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설재난관리과(360-749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표어포스터 공모전은 주민들의 방재의식을 고취하고 자연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자연재해 예방에 관심있는 학생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