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지원센터’가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지원센터는 현 비엔날레 전시관과 용봉제 사이에 총사업비 74억원(국비 25억, 시비 49억)을 투입, 건축연면적 2,647㎡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지난 2010년 4월에 착공해 지상1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 비엔날레 지원센터 조감도. ⓒ광주시청 제공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인 승효상 건축사의 설계 디자인 자문을 받아 추진중으로 올해 9월부터 개최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2012년 제9회 광주비엔날레 행사 지원센터 기능을 하게 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비엔날레 지원센터가 준공되면 ‘베니스 비엔날레’, ‘상파울루 비엔날레’, ‘휘트니 비엔날레’ 등과 경쟁을 통한 세계3대 비엔날레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국제적인 행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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