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상(60) 대호전기㈜ 회장이 용봉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성창)은 최근 이기상 회장을 용봉경영자대상 제10회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11일 오후 7시 광주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이기상 대호전기㈜ 회장
이 회장은 1980년 대호전기를 설립해 현재 종합건설업 및 레저부문 등 4개의 관계회사를 거느린 중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공복리를 위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조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학문적인 지식과 이론에 기반한 지식경영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용봉경영자대상은 지역 경영인의 역할모델을 정립하고 탁월한 기업가정신을 창달하기 위해 2001년에 제정한 상으로 해마다 광주․전남지역의 모범이 되는 전남대학교 출신의 건실한 경영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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