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여사 서신으로 재단에 감사의 인사 전해”
2011년 5.18재단 초청요청에는 버마 상황 이유로 '불가능'

지난 2010년 11월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버마 아웅산 수치 여사가 재단이 발표한 연금해제 환영성명서에 서신으로 감사의 인사와 한국 방문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 왔다.

수치여사가  NLD 한국지부를 통해 전달해 온 서신에는 광주인권상 수상이 크나큰 영광이었고 버마 민주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후 버마를 지원하는 활동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011년 5월 기념행사에 아웅산 수치 여사를 정식으로 광주에 초청하는데 대해서는 버마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해외를 방문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해왔다. 하지만 조만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서신의 원본 및 번역은 첨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웅산 수치여사의 서신 원본

▲ 버마 아웅산 수치 여사가 5.18기념재단에 보내온 감사 메시지 원본. ⓒ5.18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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