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사)전라남도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50여명 초청
백운아트홀에서 영화 관람 및 간담회 가져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6일 거동이 불편하여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전라남도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50여명을 백운아트홀에 초청, 영화를 관람하고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광양제철소가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한 척수장애인들에게 사회와의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해 첫 영화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사)전라남도 척수장애인협회의 한 관계자는 영화관람 후 “여주인공이 첫사랑 찾기에 나섰다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를 보며 많이 웃었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역 대표기업인 광양제철소 덕분에 평소 문화적 혜택에 목말라 있는 우리 식구들이 많은 웃음 보따리를 얻어 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4일에도 "희망나눔콘서트"에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과 장애우들을 초청, 콘서트 및 마술쇼 등의 관람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기쁨을 함께 나누며, 소통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