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유일,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 수상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지식경제부, 환경부가 후원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은 지난 8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전화설문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 주요기업에 대한 고객감동, 신뢰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되었다.

이번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에서 광주은행은 은행권에선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은행은 30년동안 전개해 온 광주은행 장학회의 각종 장학사업, 국가대표 감독·선수 3명이 소속되어 있는 지역 최강의 역도실업팀인 광은역도클럽 운영, 올해로 3년째 운영중인 대학생 홍보대사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소비자보호실 신설, 그리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KJB 사랑샘터’ 선정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존경받는 기업으로서의 롤모델이 되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선정위원회 윤여준 위원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앞으로도 KJB는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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