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랑 나누실 분 찾습니다!”
보해, 17일까지 젊은 잎새 홈피 통해 봉사단 모집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오는 12월 17일까지 12기로 활동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 ⓒ보해양조 제공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006년 출범당시 광주, 목포,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다 2007년에는 전북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혔으며, 올해부터는 수도권지역까지 진출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에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6년 4월 설립한 봉사단체로 현재까지 총 331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젊은 잎새 봉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보해 임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중 6개월 단위로 월 1~3회씩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12기 모집인원은 광주지역 30명, 목포, 순천, 전주지역 각 10명, 서울지역 15명 등 총 75명으로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호남ㆍ서울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보해는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홈페이지(www.yipselove.co.kr)’를 통해 신정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12월 22일 홈페이지 명단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 봉사단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정규 활동 후 자원봉사 확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이와 함께 보해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보해 관계자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는 보해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기에, 봉사를 통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라며 “대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그 범위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7월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한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대표봉사단으로 선정돼 전국네트워크를 이용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실적인증관리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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