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두 달 동안의 연수를 마친 45명의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입행식을 가졌다. 

연수기간 동안 신입 행원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창구 친절교육, 모의 영업점교육, 광주지역 자원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 

▲ ⓒ광주은행 제공
특히, 이번 신입직원들은 극기훈련으로 무등산 서석대 산행에 도전하였으며, 광주 하남공단에 소재하는 주물공장인 남부산업을 방문해 생생한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신입행원들의 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 광주 광산구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소화성가정(원장 박원순)을 찾아 장애우들에게 마사지 봉사와 함께 농장일 돕기,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난 11월 15일에는 사랑의 헌혈 활동, 11월 17일에는 광주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무료배식 봉사활동 등에도 전원이 참가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입행식에서 송기진 광주은행장은“긍사적천(肯思積踐)이란 말처럼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신입직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은행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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