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 4일 '토요장터' 운영

4일 양동시장 토요장터 운영  

4일 오전 10시부터 양동시장과 복개상가 사이 일방동행로(구 6번버스길) 일원에서는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고객감사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가 후원하고 양동6개시장상인회(회장 김영호)가 주최하며,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양동시장사업단(단장 김지원)이 주관하는 문화ㆍ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양동시장 토요장터’ 특별행사로 마련됐다. 

금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양동산업용품시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공방을, 양동수산시장에서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는 만물전을, 양동시장부녀회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대인예술시장(PM 전고필)과 무등 하하시장(PM 박시훈)이 전시부스를 운영, 시장홍보에 나선다. 

이날 양동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시민들에게 ‘계란500판’, ‘김500속’, ‘김치 1000포기’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이날 ‘토요장터’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10,000장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 행사장일원에서 ‘시장유랑단’의 문화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양동시장 토요장터’는 2010년 문화ㆍ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광주전통시장 활성화를 제고하는 화합의 계기이자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한마당이다. 
문의: (062)36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