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 지난 2월 직원들이 사랑의 식당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창립42주년 생일을 앞둔 이달에도 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60여 명은 17일, 광주 남구 서동 광주공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임시 무료급식소를 찾은 5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친부모님처럼 일일이 따뜻한 인사로 맞이하고 음식준비와 식사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현지스님(원효사 주지)과 원효사 여성신도회 회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선 송기진 은행장은“ 광주은행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따뜻한 밥 한끼라도 우리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