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옛 광주KBS영상관... 김두관 경남지사 초대손님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15일 오후 7시 광주 남구 사직동 옛 KBS 영상관에서 열리는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에 초대손님으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11월은 모두가 사라 진것은 아닌 달'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 지사는 초대손님으로 자신의 정치와 문화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김 지사는 대학 졸업 후 경남 남해군에서 지역신문 경영, 마을 이장, 그리고 참여정부 당시 행자부 장관, 경남도지사 3번 도전 끝에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 후보인 무소속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달 달거리 공연에서는 광주 출신 명창 윤진철씨의 판소리 공연과 화가 주홍씨의 핑거페인팅, 작곡가 김련옥씨의 생일축하곡 변주곡 연주, 클래식 음악 감상 등으로 꾸며진다.

'달거리 공연'은 지난 2003년 북한 어린이에게 영양 빵을 공급할 공장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하여,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오후7시 30분에 옛 KBS(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에서  개최 되고 있다.
문의: (062)654~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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