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학교, 화요통일강좌 5일부터 연말까지 8차례 운영
통일세대를 위한 교육기관 6.15학교(공동대표 문병란 임채완 임재복)는 5일부터 하반기 화요통일강좌를 오는 12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연다고 밝혔다.
6.15학교측은 4일 "올해 상반기 수요통일강좌에 이어 하반기 화요통일강좌를 10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총 8차례의 강의를 전남대학교 용봉문화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며 "강좌내용은 평화협정체결과 한미관계 새판짜기, 10.4남북공동선언 발표 3주년 기념특강, 북한의 경제, 문화, 외교 강좌 및 지리산 역사기행 등"이라고 소개했다.
강의 일정과 주제 강사는 10월 5일 오후7시= 평화협정체결(김병균 나주 고막원 교회 목사) , 19일 오후 7시= 6.25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11월 2일 오후 7시= 북한경제 특징과 발전전략(곽동기 한국인권연구소 상임연구원), 13일= 지리산 통일역사 기행, 16일 오후7시 북한산업의 오늘과 내일(곽동기 한국인권연구소 상임연구원), 30일 오후 7시= 북한주민의 삶과 생활 이야기(문병란 시인, 전 조선대 교수), 12월 14일 오후7시= 북한의 선군외교 '벼랑끝 전술? 북한자주외교인가? (최한욱 핵과 한반도 저자), 12월 28일 오후7시= 학문세계의 서양중심주의, 대중정서상의 미국중심주의(조성식 조선대학교 교수) 등이다.
한편 하반기 화요통일강좌 제1강은 5일 오후 7시에 전남대 용봉문화관에서 개강식과 함께 열린다.
문의: 정달성 6.15학교 사무국장(010-8300-6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