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추석명절 대비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24시간 통관 지원팀 편성․운영... 제수용품 검사 생략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원자재 등의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24시간 통관지원팀을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이 기간을 '추석명절 수출입물품통관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등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함으로써 수출입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광주세관은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수출물품의 적기선적 등 신속통관 지원, 특별한 우범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여 신속한 수출통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선(기)적기간 연장신청시 최대 수용 등이다.

또 긴급 수출물품의 경우에는 일과시간 전후 및 연휴 기간중이라도 통관 및 선적이 이루어 지도록 24시간 수출입통관업무 수행을 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세관은 수출용 원재료 등 긴급수입물품 통관 지원에 대해서도 원재료 및 시설재 등은 보세구역도착전 신고제도 등 사전통관제도 이용 권장하고 있으며, 추석 제수용품은 수입검사대상으로 선별된 물품이라도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검사 생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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