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영업점 자체 경진대회 우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회 펼쳐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24일 관내 35개 전 영업점에서 1명씩이 사무소 대표로 참석하여 2010 [고객바로알기] CRM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영업점 직원들은 7월 중에 각 영업점별로 실시한 자체 경진대회의 우승자들로 그 동안 갈고 닦은 고객관리 실력을 맘껏 뽐냈다.

경진대회 내용은 CRM(고객관리) 관련 경진대회, 상품 지식에 대한 퀴즈 대회 및 마케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인구감소 및 노령화로 신규기업이나 신규고객 창출이 어려운 전남지역에서 기존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우수고객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마케팅의 과제라며 이번 행사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속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월별로 주제를 정하여 10월까지 매월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고객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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