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3일 오후2시 광주상의 3층 회장실에서 투비아 이스라엘리(Tuvia Israele)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박흥석 회장은 “광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지역의 예술, 문화, 교육에 대한 특화된 부분을 많이 느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지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와 전자제품이 이스라엘에 수출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스라엘 경제인과 광주지역의 경제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경제발전 토대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투비아 이스라엘리 대사는 “대사로 부임하면서 비즈니스 경제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한국의 경제사업과 이스라엘 경제사업의 교량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기술과 생명공학, 농업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9월에 이스라엘 경제인이 광주에 방문할 예정이라며 광주지역 경제인과 이스라엘 경제인의 교류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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