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집 창조도시연구센터대표(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는 7월 20일 14시 광주 북구청에서 개최된 광주북구의원 의정연구모임의 학습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자치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 강의했다.

김영집 대표는 ‘지금 지방재정이 급격히 악화되는 등 지역경제의 위기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 원인은 이명박정권의 지방화정책 후퇴와 이로인한 지역불균형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방자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쟁과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를 성공시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광주시가 추진중인 ‘창조도시 추진에 발 맞추어 광주 각 구에서도 창의적인 행의정 활동이 전개되고, 각 구별 특성을 살린 복지도시 문화도시 교육도시 등 새로운 도시로의 지역모델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조례만들기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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