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김행윤)는 14일 서기동 구례군수와 운영대의원, 쌀 전업농, 이장 및 수리시설관리원등 12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서기동 구례군수가 14일 한국농업공사 구례지사의 초청으로 물 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농업공사 구례지사 제공
이날 김행윤 지사장은 2010년은 우리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용수관리 인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수자원 정책관련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물관리시스템의 과학화와 정보화 구축으로 ‘농어촌 용수 전문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으며, 저수지둑높이기사업 그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의 확대 추진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였다.

아울러, 서기동 구례군수는 특강을 통해 우리밀과 산수유를 비롯한 시설채소, 축산물 등을 명품화하고 이제는 농업도 생산에서 가공․유통까지 확대해야 우리 농업이 산다고 농정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공사가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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