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민선 5기 구정구호‘사람중심 건강남구’로 확정
사람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구정을 목표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민선5기 구정구호를「사람중심 건강남구」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구정 방침은 ▲참여와 소통의 주민자치 ▲활기차고 튼튼한 지역경제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창조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녹색도시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사람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구정을 목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 남구를 자주성과 창조성이 넘치는 곳으로 바꾸겠다”는 최영호 구청장의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남구는 구정구호와 방침이 결정됨에 따라 구 본청과 동 주민센터 등 공공청사 사무실에 구정구호 부착을 완료하고, 구정구호와 구정방침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구정구호 모집에는 모두 178건이 응모되었고, 구정방침은 145건이 접수되었으며, 자체심사와 2차심사 및 인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최영호 남구청장이 최종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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