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심은 40대 전문성을 갖춘 정치신인을 원해 
지도부는 책임 있는 자세로 개혁공천을 해줄 것을 거듭 촉구


정기남 예비후보는 3일 밤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4대강 사업 중단 범국민 대회”에 참석, 민주당 지도부 및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오만을 비판하고 “민의에 반하는 4대강 사업은 즉각 중단해야 하며, 국민과 함께 철저한 타당성 조사와 함께 진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강 살리기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 촉구와 함께 7·28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당 지도부도 호남에서 표출된 민심의 흐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살펴 책임 있는 공천을 해줄 것을 거듭 촉구”하였다.

정기남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의 흐름은, 젊고 개혁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실력있는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의 정치를 보여달라는 것이었고, 민심에 역행하지 않는, 새로운 생활 정치를 시작하라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이러한 광주시민의 요구에 적합한 인물로서 본인이 적임자임을 감히 자부한다.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민주당 공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정기남 예비후보는 4일 오후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출범식을 갖는 민주당 쇄신연대의 집행위원직을 맡아 민주당의 쇄신과 변화의 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하였으며 “당의 정체성 확립과 당내 민주주의 실현등, 민주당이 미래와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정당, 개혁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정당,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 변화시키고, ‘2012년 정권탈환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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