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9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종합계획 등 홍보 전시회

녹색의 땅 전라남도가 1일 민선 5기 박준영 도지사 취임에 맞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성장의 모델을 제시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9일까지 9일간 도청 1층 로비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36대 박준영 지사 취임식 행사와 연계해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도정 주요시책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 대해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원박람회 행사 개요,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개최 파급효과, 타 정원박람회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전시된다.

전남도는 지난 6월 2010대한민국조경박람회, GIN2010국제컨퍼런스 등 대형행사에 정원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해 기업체, 단체, 학계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순천만의 생태계 보전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성장 모델도시로서 도민과 함께 하는 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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