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3시 전남 무안 삼향면 전남도청 입구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행동의 천막농성장에서 '4대강사업 중단촉구와 영산강지키기를 위한 기도회'가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노회(노회장 맹인석) 교회와 사회위원회(위원장 박의배) 소속 목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행동은 6월 14일부터 박준영 전남지사의 영산강 운하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전개 중이다.

한편 박 지사는 영산강 사업은 운하사업이 아닌 영산강 살리기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
/글. 사진: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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