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남구 지역위원장)는 30일,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를 비롯, 최영호 남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당선자 전원에게 취임 축전을 보내고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했다.

이윤정 후보는 취임 축하 메시지에서 “새로 출범하는 광주시장과 남구청장이 지역 발전을 큰 틀에서 조명하고, 7·28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선출되는 남구 국회의원이 정부 차원의 지원과 재원 조달을 책임짐으로써 삼합(三合)을 이루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윤정 후보는 특히 “광주가 담아내야할 시대 정신인 민주와 인권을 반드시 수호하고 경제도약을 일궈가는 현안문제에 있어서 삼합(三合)을 동시에 추구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윤정 후보는 이어 “민주당은 당장 해결해야할 국정 현안 과제와 함께 차기 정권교체에 있어서 주역을 담당해야 할 과업을 안고 있다”고 전제하고 “역사성과 정통성을 자임하는 이윤정이 광주와 남구에서부터 정권 교체의 청신호를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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