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 김대중컨벤션센터

▲ 서정성 제51대 광주청년회의소 회장(아이안과 원장).

광주지역의 대표적 청년단체인 광주청년회의소(JC)가 23일 오후 7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올해로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청년회의소는 호남 청년의 긍지와 자존심을 앞세워 지도역량 배양, 지역사회 개발, 세계화의 우정이라는 3대 이념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전국의 350여개 청년회의소가 세계적인 리더십 개발 단체로 발돋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일본 후쭈JC와 대만 타이난JC, 중국 상해청년연합회와 왕성한 교류 활동을 통해 민간외교부분에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이에 서정성 광주청년회의소 51대 회장(아이안과 원장)은 “‘함께 한 50년 그리고 함께 할 50년’을 올해 슬로건으로 내걸었다”며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고 역량을 키워 500여 명의 광주청년회의소 가족들이 이 지역에서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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