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정보전산원 정상철 팀장(정보지원팀)이 학내 전산망 관리자로서 전산망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광주전남지역대학 교육전산망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팀장은 1988년 정보전산원에 프로그래머로 입사한 이래 조선대학교 전산망을 Fast Ethernet망, ATM망, Gigabit 망으로 진화하고 고도화 하는데 설계부터 구현, 운영까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2001년 교육전산망협의회 태동부터 지금까지 조선대학교가 광주·전남 지역 운영위원 대학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실무책임자로서 광주·전남 지역의 각 대학과 정보를 교류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교육전산망협의회 발전을 도모해 왔다.

특히 조선대학교가 2005년 광주·전남 지역 실무자협의회 지역본부, 2009년 광주·전남·전북 지역 실무자협의회 지역본부로 선정됨에 따라 주관대학 실무책임자로서 각 대학의 IT선진 사례를 발굴하고 신기술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대학 IT 실무자들 간의 정보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2003년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전산망 연구과제인 ‘대학통신시설 통합에 관한 연구’에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여 통신만 통합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합에 다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적 통합방안을 제시하여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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