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반직 108명, 소방직 83명 등

광주시는 일자리창출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2015광주하계U대회 유치 등에 따른 시민기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10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를 확정하고 231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채용 규모는 ▲일반직 108명 ▲소방직 83명 ▲교육청 근무자 40명이며,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오는 5월22일에는 223명(일반직 9급103명, 소방직83명, 교육청 근무자37명)을 선발하는 필기시험을 치른다.

10월9일에는 8명(일반직 7급 3명, 보건연구사 1명, 농촌지도사 1명, 교육청 근무자인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하는 필기시험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7월28일, 11월30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대상은 시험시행계획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기록연구사·헬기 조종사 응시자는 거주지 제한조건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klid.or.kr) 또는 시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 접수하고, 제1회 임용시험 접수일은3.15∼3.19, 제2회 임용시험 접수일은 7.19∼7.23이다.

또한.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는 환급제도 시행으로 시험공고시 정한 기간내에 응시 의사를 철회하는 경우 응시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2015하계U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내년에도 올해 선발인원 규모 이상을 신규채용할 전망이어서 지역의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들의 공직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사항은 시 총무과(교육고시담당 062-613-28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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