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09년도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 결과 

5개 과제 '매우우수', 2개 과제 '우수'로 청렴 광주교육 입증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1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5단계 평가척도(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에서 기관별 종합평가 결과, 대전, 경남과 더불어 '매우 우수'의 성적을 거두었다.

시교육청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3개부문(공통시책평가, 자율시책과제, 부패방지성과) 8개 과제(인프라 구축?운영,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패영향평가운영, 행동강령 이행 활성화, 반부패 교육 및 홍보, 반부패 수범사례, 기관 청렴도)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그 중 5개 과제에서 '매우 우수'를 , 2개 과제에서 '우수'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불합리한 부분에 대하여강도 높은 제도개선을 추진하였고, 청렴의식 고취를 위하여 교직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이번 평가의 배경을 설명을 들었다.

시교육청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얻은 탁월한 성적을 기반으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민관협의체를 확대?운영하는 등 교육가족 및 이해관계자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청렴문화환경 조성에 힘써 청렴으뜸 광주교육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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