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국립대전현충원』개막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김명한)에서는 2009년 11월 3일(화) 오전 11시에 5.18추모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월 단체장 및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5월 민주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으로 보는 국립대전현충원』사진작품 특별 기획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전시사진 내용으로는 『현충지의 가을』,『현충원 나들이』,『소녀의 기도』,『영혼이여 깨소서』,『현충정의 사계』, 『의장대도열』,『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등이며 특히 이번 전시회 사진은 국립대전현충원의 2007년, 2008년의 사진공모전을 통해서 엄선된 27점의 사진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2009년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는 많은 참배객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 수 있는 우수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추모의 마음을 느끼는 동시에 사진촬영의 기법과 전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자 한다.

국립5.18민주묘지관계관은 “이번 특별 기획전시회를 통해 호국과 민주 선열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기회와 함께 방문객들로 하여금 국립묘지의 무겁고 엄숙한 분위기를 탈피하여 예술의 향기와 어우러진 문화지향적인 추모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