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포스코 패밀리"...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현장 참가

포스코 패밀리가 광양읍 우산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 떴다.

조뇌하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광양제철소 직원 90여명과 외주파트너사 사장단 25명은 지난 25일, 한국 해비타트 전남 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가 건설중인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에서 벽체공사작업과 지붕공사작업을 돕는 등 무주택 서민의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 대진 이광로 부사장은 “지붕재 덮는 일을 했는데 처음엔 서툴러서 진행이 느렸는데, 숙달이 되니 속도도 빨라지고 재미있었다”며 “집 없는 서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세대 분 주택의 합판 붙이기와 단열작업, 지붕작업을 돕기 위해 참여한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등 170여명에게 4박5일 동안의 숙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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