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6차 보상심사 재심과 관련한 민원 청취 간담회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국회의원 김동철)은 광주광역시의회와 함께 5․18 6차 보상심사 재심과 관련하여 24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철 위원장이 ‘5․18민주화운동명예회복추진위원회(5추위, 회장 김정길)’를 면담한 후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안하여 열리게 된 것이다.

5․18관련 보상업무는 지난 1990년 광주민주화운동보상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시행된 이래로 그동안 6차에 걸쳐 보상심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는 6차 보상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재심과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5추위’를 중심으로 보상심사기준 등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으며 이번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의 주선으로 시의회 간담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간담회에는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위성부 사무처장이 참석하며, 시의회에서 강박원 의장, 손재홍․이명자 의원(재심위원), 김선문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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