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 한국대표로 2명 출전 -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경)의 정솔, 이명진(3학년)양이 오는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페셜리스트(MOS)’ 세계 대회 고등부 워드부문(MOS2003), 엑셀부문(MCAS)에서 고등부 한국대표 3명 중 2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광주지역 전문계고 학생의 교육정보화 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6월 8일(월) 광주여상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숭실대학교와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선발전에 MOS 2003워드부문(정솔)과 MCAS 엑셀부문(이명진)에 출전해 정솔, 이명진(1등)과 장해영(워드부문 2등 - 2학년), 임영미(MCAS워드부문 장려상, 3학년) 등 다수 학생들이 입상하였다.

MOS 세계경진대회는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등 세계 170여 개국 국가대표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사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전국에서 2천여 명이 지원하여 예선을 통과해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오늘의 이 성과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 58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따낸 것이어서 이들의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교육청에서는 u-러닝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교육정보화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광주여상은 그 동안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동안 한국대표를 3명이나 배출시킴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2009 MOS 세계경진대회에 '워드'와 '엑셀'부문에 참가하는 정솔, 이명진 한국대표에게는 항공료와 숙박비 등 참가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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