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토) <똥파리> 출연배우 관객과의 대화

비평과 흥행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익준 감독, 주연의 <똥파리>가 개봉 11일 만에 총 8만 여 관객을 모은 가운데, <똥파리> 주연배우들이 5월2일(토) 광주 지역을 찾아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지금까지 해외영화제에서 무려 10개의 상을 휩쓸고, 독립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1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 지역의 영화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하겠다.

이번 관객과의 만남에는 어린 시절 연극 배우로 시작해 10년 넘게 쌓아 온 연기 내공으로 여주인공 ‘연희’ 역을 훌륭히 소화해 낸 김꽃비 외에도, <똥파리>에 출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조연 3명까지 총 4명의 배우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똥파리>를 한층 더 빛나게 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배가시킴과 함께 관객들로 하여금 ‘도대체 저 배우가 누구냐’ 하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를 입증하듯,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영화인 랭킹 순위(4월 21일 기준)에서는 <똥파리>의 주역인 이환, 김꽃비, 양익준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똥파리> 출연배우 관객과의 대화
5월2일(토) 광주극장
오후 3시 <똥파리> 상영 후
‘연희’ 역의 김꽃비
주인공 상훈과의 대립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영재’역의 이환
상훈의 의리파 친구이자 용역 업체 사장 ‘만식’ 역의 정만식
특유의 친화력으로 총애 받는 용역소 신입사원‘환규’ 역의 윤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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