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을 뽑는 전국무용대회에서 대성여중 현대무용 「심사위원 특별상」

- 현대무용 중학교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무용명문 학교 입지 굳혀-


대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홍) 무용부가 지난 4월 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서울 종합예술학교가 주관하는 제5회 전국무용경연대회 현대무용 중등부문에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고, 솔로 현대부문에서 홍소윤(2년)양이 은상과 발레 홍서현 (2년)양이 동상을, 김기숙 교사가 지도교사상(50만원)을 수상함으로써 무용의 명문학교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을 뽑는 열린무대로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16개시도 각급 학교 전체 380개 참가팀중에서 중학교부에서만 12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성여중 무용부는 “광대놀이”라는 작품명으로 출연하여 현대무용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것.

대성여중 무용부는 이번 대회에서 작품에 대한 창의성과 독창성이 두드러지고 고난도 기술과 유연성이 뛰어난 기량과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성여중 무용부는 지난 4월 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주최 조선대학교)에서 군무부문에서 특상, 개인 특상을 수상 한바 있으며, 4월 1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8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과 군무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개인부분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뤄 낸 바 있다.

이 무용팀은 지난해에도 세종대학교 주최 제37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조선대학교 주최 제33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등 전국 규모의 무용대회에서만 7연패라는 최고상을 수상 무용의 명문 중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다.

대성여중 무용부는 학생들이 무용 실력을 연마할 수 있도록 무용실의 현대화 추진과 함께 그 동안 방과후학교운영 시간을 통하여 틈나는 대로 무용을 익혀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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