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저탄소 그린시티 광산 조성을 위한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한다.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관내 여성단체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에는 환경보전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된다.

양현숙 광주YWCA 사무총장은 ‘지구환경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가정 위생을 위해 합성세제 대신 쓸 수 있는 EM(유용한 미생물군) 원액을 이용한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실습도 이뤄져 눈길을 끈다.

한편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여성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여성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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