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 어린이집, 최초 방문 프로그램 실시 
이번 방문프로그램은 2008년 10월 31일 광주인권사무소가 ‘인권테마역사’를 개관한 이후 최초의 방문프로그램으로 광주인권사무소 직원이 직접 안내프로그램을 진행 하게 됩니다.
2008년 개관된 인권테마 역사는 광주인권사무소가 주도적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기본적인 작품설치를 완료하였다면, 2009년부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인권테마역사 작품감상과 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인권영화상영, 인권퍼즐 맞추기 게임, 장애인휠체어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을 비롯해 인권에 대한 소망을 적어 게시하는 인권소망나무 달기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방문안내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특히, 인권테마역사는 홍보 및 방문프로그램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임에도 역사개관 이후 수차례 초등학교에서 방문견학을 실시하였고, 또한 2009년 4월에만도 5건의 방문견학이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 및 이에 대한 홍보 시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중심으로 많은 현장방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 대한 별도의 인권교육 장소가 부재한 상황에서 인권테마역사 방문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인권교육이 활성 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인권테마역사 방문프로그램은 연중 실시되며, 방문프로그램 신청을 원하시는 아동·청소년 단체는 광주인권사무소 신홍주 (062-710-9715) 로 연락하시거나, http://blog.naver.com/gjhuman2009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