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지역 8개 초교 과학우수학생에 장학금 전달
광주과기원이 지난해에 이어 과학 성적이 우수한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원장상 및 장학금을 전달해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선우중호)은 지난 17일에 열린 첨단지역 8개 초등학교 졸업식에 직접 참석해 과학 분야 성적 우수학생 8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15만원씩을 수여했다.
원장상의 주인공은 김채원(미산), 조민재(봉산), 박다현(비아), 김준혁(산월), 양지혜(월계), 심세헌(월봉), 김안수(정암), 이지완(첨단초등학교) 등 과학성적이 우수한 8명의 꿈나무들이다.
선우중호 원장은 “우리 지역의 과학교육을 장려하고 광주가 과학 도시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원장상을 제정했다”며 “이번 장학금을 받은 꿈나무들이 미래의 노벨수상자로 훌륭히 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