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걸작 <이스턴 프라미스> (1월8일 개봉)

탱고의 걸작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1월9일 개봉)

 @광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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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프라미스 Eastern Promises (2007.미국.100분.18세)

감독_데이빗 크로넨버그 ㅣ 출연_비고 모텐슨,나오미 왓츠,뱅상 카셀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 Café de Los Maestros (2008.미국,브라질,아르헨티나.92분.전체)
감독_미구엘 코헨 ㅣ 출연_ 레오폴도 페데리코, 호라시오 살간 등


문의 광주극장 T.224-5858.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cafe

광주극장에서는 1월8일부터 프랑스 여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불여우 열전>과 함께 2008년 국내 개봉하여 영화 팬들과 음악 팬들에게 확고한 인상과 만족감을 선사한 두 편의 걸작 <이스턴 프라미스>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를 개봉한다. 1월20일까지 <불여우 열전>에 소개되는 프랑스 영화 19편에 추가로 2편까지 신년부터 펼쳐지는 풍성한 영화 축제는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영화선물이 될 것이다.

<이스턴 프라미스>는 우연히 목격한 14살 소녀의 죽음으로 러시아 거대 마피아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 여인(나오미 왓츠)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조직원(비고 모텐슨)의 위험한 동행을 그린 범죄 스릴러로 마피아의 세계 속 가족들간 비밀과 그 속에 얽힌 조직원들간의 갈등과 비밀, 폭력으로 물들어가는 상처 받은 영혼들의 모습들은 흡사 <대부>를 연상시킨다.

<폭력의 역사><크래쉬> 등으로 인정 받은 거장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절정에 오른 연출력과 <반지의 제왕> ‘아라곤’으로 익숙한 비고 모텐슨의 눈부신 연기와 나오미 왓츠, 뱅상 카셀 등 연기파 배우들 역시 오래도록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될 신들린 연기를 선사한다. “엄청나게 강력한 범죄 스릴러”라는 평을 받으며 미국 평론가협회가 뽑은 ‘2007 최고의 영화 TOP10’에 선정된 바 있고 2008년 국내 개봉된 외화 중 베스트 5(영화잡지사,평론가 선정)에 들기도 하였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카페>는 한 평생을 탱고와 함께 하며 이제는 살아있는 전설이 된 23명의 마에스트로들의 재회와, 그들이 선사하는 콜론 극장에서의 특별공연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고품격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브로크백 마운틴>, <바벨>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2회 연속 수상하며 최고의 음악가로서 자리매김한 구스타보 산타올라야가 제작하고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중앙역>으로 뛰어나고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감독 월터 살레스가 기획,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23명의 마에스트로들을 직접 섭외 콜론 극장에서의 특별 공연을 올려 탱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아냈다.

국내 2개 스크린으로 소규모 개봉하였으나 관객 1만명을 돌파하며 장기상영 되었으며 이와 함께 탱고 거장들이 들려주는 황홀한 탱고선율에 흠뻑 빠진 관객들의 O.S.T 주문으로 작년 <맘마미아> 음반과 함께 가장 많은 판매수량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광주극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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