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을 지닌 프랑스 여배우들의 매력에 빠진다!


광주극장 1월8일~1월20일 <불여우 열전>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 마음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佛女優 열전

 @광주극장

주 최 :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프랑스 대사관,프랑스 문화원,
기 간 : 2009년 1월8일(목)~1월20일(화)
상영작 :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外 18편


문 의 : 광주극장T.224-5858.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cafe

 @광주극장


전세계가 사랑한 전설적인 뮤즈들부터 새롭게 사랑받는 뉴스타들까지,

8일부터 시작하는 불여우 열전에는 잔느 모로, 까트린 드뇌브, 브리짓 바르도, 이자벨 아자니, 줄리엣 비노쉬, 엠마누엘 베아르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세기의 뮤즈들은 물론이고, 이자벨 위페르, 샬롯 램플링, 엠마누엘 드보 등 최고의 연기로 인정 받고 있는 명배우들과 샬롯 갱스부르, 뤼디빈 사니에르 등 프랑스 영화계의 유망주로 떠오른 신예 스타들까지 말 그대로 천의 매력을 지닌 16명의 프랑스 여배우들이 출연한 19편을 만날 수 있다.

거장들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매력

‘거장 감독들의 영원한 뮤즈’라 불리는 여배우 잔느 모로의 대표작으로는, 영화팬들의 필수 관람 영화로 꼽히는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의 사랑스러운 작품 <줄 앤 짐>, 개봉당시 ‘악마는 브리짓트 바르도를 창조했다’ 라는 언급만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로제 바딤 감독의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쉘부르의 우산>등 뮤지컬 영화의 대가 자크 드미가 연출한 흥겹고 유쾌한 뮤지컬과 로맨스의 특별한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까트린 드뇌브의 <로슈포르의 숙녀들>, 잊혀지지 않는 눈빛 연기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이자벨 아자니와 엠마누엘 베아르의 열연이 돋보이며 누벨바그를 대표한 프랑소와 트뤼포, 자크 리베트가 연출한 <아델 H 이야기>,<마리와 줄리앙 이야기>도 함께 상영된다.

낭만적인 프랑스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

2009 칸느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 되었고 프랑스 영화의 위대한 어머니라 불리는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레이스 짜는 여인>, 폭죽이 터지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퐁네프 다리 위를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장면이 인상적인 줄리엣 비노쉬의 <퐁네프의 연인들>, <비포 선 라이즈> 등을 통해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줄리 델피가 주연,연출,각본,편집까지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뉴욕에서 온 남자,파리에서 온 여자>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 영화계를 책임질 젊은 배우들

개성적인 마스크와 연기로 프랑스 영화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성으로 꼽히는 뤼디빈 사니에르는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를 영화화한 <우리의 릴리>, 또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랑스에서는 뛰어난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엠마누엘 드보의 <내 입술 위에>는 범죄 드라마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스크린 속에서 부활한 ‘마리아 칼라스’, ‘까미유 끌로델’

20세기 최고의 디바로 불린 전설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가 오랜 공백을 깨고 오페라 ‘카르멘’에 출연하게 되는 과정을 다룬 <칼라스 포에버>는 파니 아르당의 아름다운 연기와 함께 격조 높은 음악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작품이다. 이자벨 아자니의 인상깊은 연기를 통해 태어난 <까미유 끌로델>을 통해 조각가이면서 로댕의 연인이기도 한 그녀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작품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사의 의미 있는 작품들이 [불여우 열전]을 통해 상영된다.

 

잔느 모로 – 줄 앤 짐

까트린 드뇌브 - 로슈포르의 숙녀들

브리짓 바르도 -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이자벨 아자니 - 아델 H 이야기, 까미유 끌로델

엠마누엘 베아르 - 프랑스 여인, 마리와 줄리앙 이야기

이자벨 위페르 - 레이스 짜는 여인

샬롯 램플링, 샬롯 갱스부르 – 레밍

파니 에르당 - 이웃집 여인, 칼라스 포에버

나탈리 베이 - 신의 사무실

카롤 부케 - 욕망의 모호한 대상

엠마누엘 드보 – 내 입술 위에

줄리엣 비노쉬 – 퐁네프의 연인들

줄리 델피 –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조지안느 발라스코 - 내겐 너무 이쁜 당신

뤼디빈 사니에르 – 우리의 릴리

공동 출연 – 8명의 여인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