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주김치축제 관광열차를 통해 광주김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의 대표적 축제인 광주김치축제에 외지인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게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수도권에서 KTX광주김치축제 관광열차를 운영, 주말인 18일에는 130여명이 김치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치축제 관광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오전8시5분 출발해 정읍역과 광주역에서 정차한 뒤 버스투어로 오후1시께 김치축제장에 도착, 광주비엔날레와 가을 정취가 깊어지고 있는 백양사, 내장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KTX광주김치축제 관광열차가 광주김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축제 홍보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광주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넓혀가기 위해 앞으로 가능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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