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동 유스퀘어내, 광주․전남 공동브랜드‘감칠배기’체험장 마련

광주시가 광주김치 우수성을 알리고 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광주김치 홍보관을 마련했다. 
시는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내 12㎡ 규모로 광주김치 홍보관을 설치하고, 9일 개관식을 열었다. 

김치 홍보관에는 광주․전남 공동브랜드인 ‘감칠배기’ 시연과 시식 등 체험장과 판매코너가 마련되고, 김치관련 각종 홍보물이 비치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지역의 관문인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외지인들에게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김치의 이미지 제고와 김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광주김치에 대해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미국, 중국 등 해외마케팅 활동과 국내 유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대도시 지역에 홍보관을 마련해 광주김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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