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2개, 은 5개 , 동 11개 획득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광역시장애인선수단(단장 박광태 광주시장)은 8일 대회 셋째날 금 12개, 은 5개, 동 11개를 확보하여 현재 종합순위 3위로 우뚝 올라섰다.

이날 우리시 금메달 수상자 중 김란숙(여, 양궁)선수가 2개 김홍규(남, 양궁)선수가 3개를 차지해 어제에 이어 대회 4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

김하은(여, 육상)선수는 오늘 40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3관왕을 차지하였고, 현병일(남, 볼링), 정미애(여, 볼링), 문병남(남, 수영), 조재관(남, 탁구), 김공룡(남, 탁구), 김영건(남, 탁구) 등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은메달은 김소영(여, 볼링), 박선주(남 볼링), 이명구(남, 양궁), 김란숙(여, 양궁), 박영우(남, 역도) 등이 차지하였다.

동메달 수상자로는 오만석(남, 역도)선수가 파워리프트, 스쿼트, 데드리프트에서 동메달 3개를 거머쥐었고, 김동훈(남, 역도)선수는 벤치프레스종합, 웨이트리프팅에서 2개, 박영우(남, 역도)선수도 파워리프트, 스쿼트에서 2개를 차지했다. 신석섭(남, 볼링), 이명구(남, 양궁), 노승현(남, 수영), 오인선(남, 육상)
등이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한편 장애인 체전은 9일 오후 6시 페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행사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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