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도서관, 책과 예술을 소재로 3가지 전시회 마련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예술을 소재로 하는 ‘3展 3色(Book+Art)’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한달간 산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동화책 원화展(9.1~21), 민화展(9.1~30), 북아트展(9.16~21) 등 3개로 나눠 진행한다. 

▲‘동화책 원화展’은 동화책 ‘개구쟁이ㄱㄴㄷ’(이억배 지음, 사계절출판사)의 원화 16점 ▲‘북아트展’은 올림픽 주제의 창작 북아트 10여점과 스크랩북, 수제노트 등 총 50여점 ▲‘민화展’은 산수도서관 문화학교 ‘민화교실’ 수강생 작품 20점 등을 전시한다.

오는 21일 오후2시부터 ‘북아트展’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누구나 손쉽게 책 만드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미니북 핸드폰 줄 만들기’를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산수도서관 종합자료실(062-613-5349)로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조영추 관장)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도 읽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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