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274명, 문화수도 제안자, 강운태 후보 지지선언

무소속 강운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소상공인이 주축이 된 직능연합당(의장 오호석)에 이어,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274명이 무소속 강운태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2일 오후, 강봉규 전 예총회장 등 대표단이 강 후보의 선거사무소을 방문, 강 후보는 예향으로 유명한 우리 고장의 문화예술행정을 이해하고 이끌어 갈 국가지도자로서 최적의 대안이라며 지지를 천명했다.

특히, 강 후보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모체가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문화수도 공약을 제안한 당사자라며, 문화수도 광주의 성공을 가져다 줄 최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시장 재직시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광주비엔날레를 창설하는 등 문화예술에 대한 풍부한 경륜과 능력, 품격을 고루 갖춘 강운태 후보에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후보는 광주시장 재직시에 광주비엔날레, 김치축제 등 문화행사를 창설한 바 있으며, 광주비엔날레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행사기금을 조성(당시 96억, 현재 250억), 세계 유수의 비엔날레로 발전정착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제18대 국회의원 남구 강운태 후보지지 성명서

우리 광주는 예로부터 예향의 역사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종화, 문인화, 시가문화 판소리의 고장으로 전통문화가 계승발전되어 오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도시로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예술행정을 이해하고, 이끌어 갈 지역과 국가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그런데, 강운태 제18대 국회의원 후보는 광주광역시장 재직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광주비엔날레를 창설(1995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계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행사기금을 조성(당시 96억, 현재 250억)하여 현재(6회 개최)는 세계 유수의 비엔날레로 발전 정착토록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강운태 후보는 이와같은 광주비엔날레를 기반으로 하여 참여정부가 우리 광주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조성 추진토록 하는데 기여하였기에 우리 문화예술인 일동은 문화정치인 강운태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는 바이다. 2008. 3

문화예술인 강봉규(전 광주예총회장, 국전초대작가)
박행보(전 한국문인화협회장, 연지회장)
이돈흥(한국미협 수석 부이사장, 학정서예원장)
조상열(대동문화재단회장, 발행인) 외 274명

2008년 4월 2일

여성선대위원장에 이윤자 전 정무부시장 임명

강운태(광주 남구, 59세) 후보가 이윤자(여, 60세) 전 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여성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7일 오후 2시, 백운광장에서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이윤자 선대위원장은 연설원으로 나서 강 후보는 “남구와 국가발전을 위한 최적임자”라며, “전국최다 득표로 국회로 보내 큰 인물로 키워내자”고 연설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방철호 목사도 연설원으로 나서 “이번 선거의 표심은 누가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인물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강 후보를 지원했다. 한편, 이윤자 선대위원장은 광주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민선2기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낸 여성정치인이다.
[27일]

무소속 강운태(광주 남구, 59세) 후보는 26일 현재, 예산문제로 중단 상태에 있는 임암동 김치종합센터를 방문해 조속한 완공을 다짐했다.

김치종합센터 사업은 강 후보가 16대 국회의원 시절, 전국 최초로 남구청의 건의를 받아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169억원을 투입, 앞으로 120억원이 더 투입되면 건립이 완료된다.

강 후보는 “압촌동 메주, 된장 고추장 등 장류산업과 연계해 대촌, 임암 일대를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26일]

 후보등록 "총선승리 결의"
무소속 강운태(광주 남구, 59세) 후보는 등록 첫날인 25일 11시 30분, 지역구 관할 선관위인 광주광역시 남구 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가는 강 후보의 등록은 많은 지역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 후보는 후보자 등록 직후 “민심을 가슴깊이 새기며, 지역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1인 2표제는 한표는 지역을 발전시킬 후보에게 찍고, 다른 한표는 자신이 선호하는 정당에 투표하는 것”이라며 “정당과 인물을 분리하는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후보는 선거사무소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ㆍ헌화하고,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강 후보는 지난 2002년 16대 총선 때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됐고,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탄핵역풍으로 701표차로 석패한 바 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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