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갑] 정용화 한나라당 후보

  정용화 후보, “위대한 선거혁명 이룩해달라”

정용화 한나라당 광주 서구 갑 후보는 8일 오후 최종 거리유세를 마친 뒤 성명을 발표, “이번 총선에서 위대한 광주시민들이 저 정용화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반드시 유권자 혁명을 이룩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 성명에서 “광주에서 정치를 시작한 지 두 달 남짓 동안 광주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다”면서 “지역주의를 넘어 국민통합을 이루는 소통의 정치인이 되고자 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특정당에 대한 몰표는 우리 지역의 고립을 더 심화시킬 뿐”이라며 “이제 ‘우리끼리’의 자존심을 버리고 광주에서도 최소한 집권여당 국회의원 한명 정도는 당선시켜 광주시민의 위대함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8일]

첫 유세서 ‘견제’가 아닌 ‘경제’ 강조
정용화 한나라당 광주 서구 갑 후보는 27일 오후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 지하철역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이번 총선의 이슈는 ‘견제’가 아니라 ?경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우리 호남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특정당에 몰표를 주었으나 돌아온 건 ‘낙후’와 ‘고립’이었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 반드시 지역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어 “우리 아들?딸들이 지역의 명문 대학을 나오고도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기업을 많이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7일]

정용화 후보, 후보등록 후 “선거 혁명”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