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대안문화공간 건설

통합민주당 김재균(前 북구청장) 북구을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현안 사업에 관한 정책을 밝혔다.

김재균 후보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평소에 여가시간을 국내외 유수관광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주민의 욕구와 기대가 담긴 시민참여형 도심속 대안문화공간이 요구된다”고 지적하면서 “단순히 조경을 새롭게 하고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삶의 질과 직결된다고 보기 어려우며, 그간의 시설의 허가 등록을 위한 절차로서 취급받던 놀이, 휴게공간을 전략적으로 접근해 공공시설을 시민들의 몫으로 환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후보는 “특히 도심 곳곳에 방치되다시피 한 놀이터를 21세기문화도시답게 재구성하고 창조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재정지원과 사회복지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요건으로 김후보는 “해당부서간의 업무 협조 못지않게 전문가 집단과 국가 행정을 별도 팀으로 구성해 국가 전략사업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4일]

 대학등록금, "상한제와 후불제 추진"
통합민주당 김재균(前 북구청장) 북구을 후보는 21일 전남대학 정치학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재균 후보는 “대학등록금 1천만원 시대에 서민과 중산층이 대학을 보내는 일은 빚더미에 앉을 각오가 없이는 불가능한 현실이 됐다”고 밝히면서 “등록금 인상에 앞서 대학납입금책정과 예산집행 내용을 투명화 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등록금상한제와 후불제를 도입해 서민 중산층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후보는 “전남대학과 조선대학 등 지역 유수대학들이 특성과 실력을 갖춘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과 지역민들의 관심을 증폭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문학 및 기초과학 분야의 황폐화와 관련해서도 “불안한 취업문제에 따라 인문학 등 기초학문 분야가 등한시 되는 것은 국가장래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한 현상일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21일]

사회취약계층 노인문제 역점
통합민주당 김재균(前 북구청장) 북구을 후보는 18일 운암동 대지노인당을 찾아 의견을 청취했다. 김재균 후보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 노인 복지와 더불어 노인 의료, 문화 등을 통합관리하는 근본적인 시스템을 창출하겠다”고 밝히고 “사회활동의 폭을 유아 청소년 정서교육, 전통예절교육, 체험교육 등으로 확대해 건강한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보람있는 노인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후보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영역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라 일을 책임 있게 하겠다” 고 말했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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