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무소속 승리와 유권자 혁명" 주장

광산갑 송병태 예비후보는 3월 18일(화) 오후 3시, 2,000여명이 참석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통합민주당의 밀실․계파 공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 입장을 밝히는 한편, ‘호남지역의 유권자 혁명을 통한 참 일꾼 선택’ ‘지역발전 비전 선언’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무소속 승리와 유권자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통합민주당이 이른바 ‘외인구단’에게 공천권을 빼앗긴 것은 민주 정당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 행위이기 때문에 통합민주당 공천을 철회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또  “그 동안 호남 지역민들이 특정 정당 후보만을 당선시킨 것은 결국 인물보다는 밀실에서 만들어진 공천장에 투표했다는 반증으로, 이제는 진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을 뽑는 유권자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민선 2기, 3기 광산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성공한 구청장’으로 평가받은 송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광주 전체의 45%를 차지하는 광산구가 낙후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민선구청장이 되어 8년 동안 광산구를 국토 서남권의 중추 거점도시로 발전시킨 노우하우와 경험, 경륜을 총동원해서 ‘광산구 제2의 도약’을 완수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 비전과 광산구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18일]

 18일 오후3시 선거사무실 개소식
무소속 송병태 광산구 국회의원예비후보는 18일(화)오후 3시 광산구청 건너편 선거사무소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고 4월 9일 총선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병태후보는 개소식에서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할 진정한 일꾼이 되어 국민들과 광산구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며, 민생이 살아 숨 쉬는 광산, 다함께 잘사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 승리하여 지역민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17일]

[성 명] "13년간 고통을 감내한 광주시민들도 치하 받아야"

광주광역시 지하철 건설 당시 지하철 건설본부장으로 재직했던 사람으로서 광주시 지하철 1호선 2구간의 완공은 개인적으로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13년만에 야심차게 개통을 앞두고 있는 광주지하철 1호선 2구간 세정아울렛, 평동구간의 개통이 지난 1994년 제정된 공직선거법 규정에 저촉된다는 광주시 선관위 입장에 따라 개통시기를 선거가 끝나는 4월9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했다.

이러한 광주시의 결정은 13년 동안 지하철 건설로 인해 고통을 감내하며 인내한 광산구민과 광주시민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적 예측과 판단 부재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정책이란 정확한 예측과 객관적인 판단 그리고 노력과 함께하는 힘이며 정책에 따른 수혜자들에게 얼마나 공감대를 형성 하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논리보다는 주민의 편익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정책 결정의 참여자는 개인의 이익보다는 다소 어려움을 겪더라도 과감한 지역의 미래와 다수 주민의 이익을 위한 올바른 예측과 판단이 절실히 요구된다.

정책도 상품이라는 말이 있다. 광주시가 만든 상품을 올바로 시민에게 판매하는 일도 광주시에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준 광주시민 또한 치하 받아야 마땅하므로 광주시는 당초 계획했던 정책적 약속을 이행하는 결단을 통해 광주시민께 신뢰받는 시민중심의 자치 행정력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 [14일]

 "농촌 공적소득보전 정책 마련" 약속
송병태 광산구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목) 광산관내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농촌지역은 도시지역보다 3배나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낮은 소득수준, 부양의식과 가족기능의 약화 등으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의존하기 어려운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고령농에 대한 부양의 의무는 가족에게 전가되어 왔다고”고 지적하고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송병태 예비후보는 특히 “농가의 소득은 도시가구의 70% 수준에 불과하며, 60대 이상에서는 그 격차가 더 크게 벌어져 60%대로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어 조만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병태후보는 또 “현재 시행되고 있는 소득보전대책인 국민연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경로연금, 경영이양직접지불제도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농촌만을 위한 소득보전 제도는 경영이양직접지불제에 불과하여 농촌을 위한 소득보전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생산 활동 규모의 축소 현상과 후계인력 미육성 등의 농촌 환경에 맞는 공적 소득보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3일]

"광주역 송정역으로 이전해야"
송병태 광산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12일 광주역이 송정리역으로 이전 통합하여 송정역사를 중심으로 한 도시계획도로와 지하철을 연계한 입체적 교차시스템을 마련한다면 통합역사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인력과 운영경비의 절감이 가능해져 여기서 발생한 예산절감을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운영적자로 발생하는 재정악화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병태 후보는 광주역의 송정역으로 이전통합의 타당성에 대해 광주역사 부지 6만 2천평은 환승센터와 남북으로 단절된 동축연결(보행로,차도)기능을 더해 시민이 매일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근린공원)등의 쉼터로 조성하고 폐선부지 14km는 기존 폐선부지와 연계한 그린축을 형성하여 광주를 환경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시간당 2회 이상 운행이 가능해져 시민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태 후보는 광주역의 현재 하루 승․하차 이용객은 12,000여명으로 송정역으로 통합 시 광주지하철 환승으로 발생하는 약 22억원의 새로운 이익을 광주지하철 연간 재정적자 250억원 중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비용을 보전할 수 있어 재정악화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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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예비후보는 탁월한 환승체계와 도심 내.외곽을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등 수많은 반사 이익이 발생 할 것이라고 말하고 통합 이전에 따른 비용 및 부지확보 방안도 마련되어 있다고 통합 이유를 밝혔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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